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掃描二維碼訪問中評網移動版 안정적인 중∙미 관계의 열쇠는 ‘미래지향적 태도’ 掃描二維碼訪問中評社微信
http://www.CRNTT.com   2015-03-30 15:26:08


 
  역내 수많은 국가들 또한 중∙미 관계에 대해 현명한 태도를 보이고 있다. 인도는 미국과의 관계를 강화하고 있으나 중∙인 관계에 있어 대립 상황을 만들지 않고 있다. 수시마 스와라지(Sushma SWARAJ) 인도 외교장관은 중국을 방문하고 시진핑 주석과 회견했다. 그녀는 “중국, 인도, 러시아는 많은 국제 문제 및 지역 문제에서 비슷한 입장을 취하고 있다. 나렌드라 모디 인도 총리는 올해 5월 중국을 방문할 예정으로, 중∙인 양국 정상은 경제 협력 강화 등 다양한 분야에 대해 회담을 진행할 예정이다.”라고 밝혔다. 리셴룽(李顯龍) 싱가포르 총리도 2월 초 독일 베를린에서 “아시아 국가는 타국의 지역 분쟁 개입 및 긴장 악화를 원치 않으며, 모든 지역인들은 중국과 친구가 되길 희망하고 중국의 부상을 통해 반사이익을 얻을 수 있기를 바라고 있다.”고 밝혔다. 이 같은 시각은 류전민(劉振民) 중국 외교부 부부장의 발언과도 일치한다. 류전민 부부장은 독일 뮌헨 안보회의에서 “대국간에는 상대의 전략적 의도를 이성적으로 판단해야 하며, 중소 국가들은 대국 사이에서 ‘줄서기’를 할 필요도 없고, 해서도 안 된다.”고 주장한 바 있다. 중국의 ‘일대일로(一帶一路, 육상∙해상 실크로드)’ 전략이야 말로 협력상생, 공동발전을 실현하는 현명한 구상이라 할 수 있다. 이미 60여개의 국가가 적극적인 참여 의사를 보이고 있다고 하는데, 지역 국가들이 이처럼 좋은 일에 동참하지 않을 이유가 있겠는가?

  저자: 샤오친정(蕭琴箏), 평론가

  刊登日期:2015年3月9日星期一
  http://csf.kiep.go.kr/www/user/trend/column/columnView.jsp

    相關網址: 原中文版:社評:中美關係堅持向前看才可避大落大起 (2015.02.15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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