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評社北京5月11日電(韓國KIEP翻譯)[이슈]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주택, 사무실과 소매 부동산 분야 외에 투자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류부동산마저 공급과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함
[구체적 내용]
○ 부동산 개발업체들, 물류부동산으로 눈 돌려
-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창고 건설을 시도하는 개발업체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공급과잉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.
-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그룹(萬科集團)은 “물류부동산 건설을 통해서 주택개발 외에 다양한 분야로 업무를 확장하려고 한다”고 밝힌 바 있음.
○ 물류부동산 과잉 조짐
- 호주에 상장된 물류부동산 개발업체인 굿맨그룹(Goodman Group)의 필립 피어스(Philip Pearce) 중화권 이사는 “얼마 전까지 물류부동산은 공급부족 상태였지만, 이제는 과잉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”고 밝힘.
- 중국 북부지역의 톈진(天津)과 남서부 지역의 청두(成都)에서 공급과잉 조짐이 보인다고 덧붙임.
- 굿맨그룹은 중국에서 총 15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대형 기업으로, 베이징, 상하이, 톈진, 충칭(重慶), 청두, 우한(武漢) 등 도시에서 22개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.
○ 전자상거래 육성, 물류부동산에는 기회
-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(Colliers International)은 “정부가 정책을 통해 각 도시의 전자상거래를 육성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, 물류부동산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”고 밝힘.
- 지방정부가 자유무역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, 인터넷 쇼핑을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건물주나 임차인들은 이런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함
刊登日期:2015年4月24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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